경기 고양시는 오는 19일 산책로인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을 준공한다고 3일 밝혔다.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 조성사업은 청정계곡 복원 생활SOC 사업의 하나로 30억원을 들여 2.8㎞ 산책로와 휴게 공간, 공공 화장실을 갖추는 사업이다.

시는 하천 내 불법 시설물을 모두 정비했으며 북한산 둘레길과 연결해 시민들이 산과 하천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