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디지털 건강관리 CIC 설립…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영입
카카오는 국내외 디지털 건강관리 사업을 전담할 헬스케어 사내 독립회사(CIC)를 설립해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CIC 대표에는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내정했다.

황 대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뇌신경센터 교수를 지냈고 서울대병원이 출자한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케어텍의 부사장을 지냈다.

카카오, 디지털 건강관리 CIC 설립…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영입
카카오는 "헬스케어 CIC는 카카오의 기술과 디지털 역량, 이용자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와 스마트 의료 등 차별화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국내외 시장에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