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비자물가 급등…“장보기 겁난다”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12.02 17:49 수정2021.12.03 00:4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로 9년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물가 고공행진은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채소 코너를 살펴보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안 오른 게 없다"…11월 소비자물가 3.7% 상승, 10년 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약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국제 유가 상승과 농작물 재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외식물가 상승 등이 겹치면서 2개월 연속 3%대 상승을 기... 2 11월 물가에 놀란 한은…내년 1월 금리 또 올릴 듯 한국은행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로 치솟자 올해 물가가 종전 전망치(2.3%)를 웃돌 것으로 관측했다. 뜀박질하는 물가를 잡기 위해 한은이 내년 1월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힘을 얻고... 3 치솟는 물가에 놀란 한은…"올해 소비자물가 2.3% 넘을 것" 한국은행이 11월 소비자물가가 3.7%를 기록하자 올해 물가가 전망치(2.3%)를 웃돌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발표한 전망치를 일주일 만에 다시 수정할 만큼 물가 오름폭이 크다는 뜻이다. 인플레이션 조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