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접촉자 1명 제주 체류…"3차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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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국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도는 2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A씨가 제주에 체류하고 있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국내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같은 항공편에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입국 당일인 지난달 23일 제주로 왔으며, 제주 방문 직후와 지난달 29일 2차례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는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내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 A씨에 대해 3차 검사를 했다.
또 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를 할 계획이다.
도는 3차 검사 결과가 3일 확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도는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지역 연쇄 감염 13명, 다른 지역 방문자 및 제주 방문객 3명,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자발적 검사자 3명 등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연쇄 감염자 중 3명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음식점4' 관련 확진자다.
'제주시 음식점4'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13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집단감염 확진자는 '제주시 초등학교2' 관련 2명,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초등학교 2' 관련 확진자는 누적 27명,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확진자는 누적 1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2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A씨가 제주에 체류하고 있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국내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같은 항공편에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입국 당일인 지난달 23일 제주로 왔으며, 제주 방문 직후와 지난달 29일 2차례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는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내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 A씨에 대해 3차 검사를 했다.
또 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를 할 계획이다.
도는 3차 검사 결과가 3일 확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도는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지역 연쇄 감염 13명, 다른 지역 방문자 및 제주 방문객 3명,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자발적 검사자 3명 등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연쇄 감염자 중 3명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음식점4' 관련 확진자다.
'제주시 음식점4'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13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집단감염 확진자는 '제주시 초등학교2' 관련 2명,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초등학교 2' 관련 확진자는 누적 27명,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확진자는 누적 1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