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이전·신축 삼척의료원 병상 350개로 확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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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가 2일 삼척의료원의 병상 확대를 강원도에 건의했다.
삼척시의회는 건의서에서 "삼척의료원이 250개 병상 규모로 이전·신축할 예정이지만, 250개 병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의 계획"이라며 "새로운 전염병에 대비해 병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삼척지역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전염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한 전제조건은 충분한 병상 확보"라며 "현재 250개 병상을 350개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40년 도립 삼척병원으로 개원한 삼척의료원은 삼척에서 유일한 종합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이다.
현재 시설 규모는 15개 진료과에 142개 병상이고, 2023년까지 현재 위치에서 600m 떨어진 정상동 일대로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척시의회는 건의서에서 "삼척의료원이 250개 병상 규모로 이전·신축할 예정이지만, 250개 병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의 계획"이라며 "새로운 전염병에 대비해 병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삼척지역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전염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한 전제조건은 충분한 병상 확보"라며 "현재 250개 병상을 350개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40년 도립 삼척병원으로 개원한 삼척의료원은 삼척에서 유일한 종합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이다.
현재 시설 규모는 15개 진료과에 142개 병상이고, 2023년까지 현재 위치에서 600m 떨어진 정상동 일대로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