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공모가 5천800원 확정…6∼7일 일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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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는 지난달 29∼3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5천8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공모 희망가(5천800∼7천200원) 하단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40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경쟁률 50.19대 1을 기록했다.
모집 총액은 1천160억원 규모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천800억원이 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기간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이슈 여파로 코스닥 지수가 연일 하락하는 추세였다"며 "KTB네트워크의 경쟁력과 성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고 전했다.
KTB네트워크 김창규 대표는 "향후 높은 투자성과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며 "공모가격에 메리트가 있는 만큼 공모주 투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B네트워크는 이달 6∼7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뒤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일반청약 물량은 총 공모 물량의 25%인 500만 주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고,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KTB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KTB네트워크는 1981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이다.
국내외 증시에 총 300여건의 IPO(기업공개) 실적을 냈고,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등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연합뉴스
이는 공모 희망가(5천800∼7천200원) 하단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40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경쟁률 50.19대 1을 기록했다.
모집 총액은 1천160억원 규모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천800억원이 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기간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이슈 여파로 코스닥 지수가 연일 하락하는 추세였다"며 "KTB네트워크의 경쟁력과 성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고 전했다.
KTB네트워크 김창규 대표는 "향후 높은 투자성과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며 "공모가격에 메리트가 있는 만큼 공모주 투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B네트워크는 이달 6∼7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뒤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일반청약 물량은 총 공모 물량의 25%인 500만 주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고,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KTB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KTB네트워크는 1981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이다.
국내외 증시에 총 300여건의 IPO(기업공개) 실적을 냈고,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등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