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야핏 사이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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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에듀테크(교육기술) 계열사인 야나두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운동 서비스 '야핏 사이클'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야핏 사이클은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받아 실내 사이클과 연동하면 국내외 주요 도시를 달리는 듯한 화면을 제공한다.
지난 6개월간 야핏 사이클 이용자가 가상세계에서 달린 거리는 총 400만㎞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은 2억8천 마일리지가 지급됐다.
야나두는 야핏 사이클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 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에는 1천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나두는 내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개발에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1조원의 기업가치로 내년 말 상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야핏 사이클은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받아 실내 사이클과 연동하면 국내외 주요 도시를 달리는 듯한 화면을 제공한다.
지난 6개월간 야핏 사이클 이용자가 가상세계에서 달린 거리는 총 400만㎞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은 2억8천 마일리지가 지급됐다.
야나두는 야핏 사이클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 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에는 1천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나두는 내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개발에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1조원의 기업가치로 내년 말 상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