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패션대상' 대통령 표창에 김영철·서정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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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프아이의 김영철 대표이사와 카카오스타일의 서정훈 대표이사가 '2021년 대한민국패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일 서울 섬유센터 3층에서 2021년 대한민국패션대상 시상식을 열고 두 사람에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김 대표는 한성에프아이를 국내 토종 골프웨어 기업으로 키워오면서 전체 물량의 70% 이상을 국산 원자재로 사용하는 등 국내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대표는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를 통해 패션 유통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제산업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솔로몬패션의 김성규 대표이사, 성훈어패럴의 김준식 대표이사, 제이앤에스프로모션의 정혜정 대표이사 등 3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5월부터 총 5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K패션 오디션' 톱10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28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리이의 이준복 대표가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금상(국무총리상)은 까이에의 김아영 대표, 은상(산업부장관상)은 카네이테이의 정관영·홍서연 대표와 고코리의 안현경·임채건 대표,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은 사이미전의 전새미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에서 패션산업의 미래 키워드로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를 제시하면서 패션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스마트 의류,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을 담은 '섬유패션 디지털전환'(DX)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을 대표할 K브랜드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일 서울 섬유센터 3층에서 2021년 대한민국패션대상 시상식을 열고 두 사람에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김 대표는 한성에프아이를 국내 토종 골프웨어 기업으로 키워오면서 전체 물량의 70% 이상을 국산 원자재로 사용하는 등 국내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대표는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를 통해 패션 유통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제산업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솔로몬패션의 김성규 대표이사, 성훈어패럴의 김준식 대표이사, 제이앤에스프로모션의 정혜정 대표이사 등 3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5월부터 총 5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K패션 오디션' 톱10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28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리이의 이준복 대표가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금상(국무총리상)은 까이에의 김아영 대표, 은상(산업부장관상)은 카네이테이의 정관영·홍서연 대표와 고코리의 안현경·임채건 대표,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은 사이미전의 전새미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에서 패션산업의 미래 키워드로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를 제시하면서 패션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스마트 의류,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을 담은 '섬유패션 디지털전환'(DX)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을 대표할 K브랜드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