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사가 1일 주식시장에서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2.17% 오른 21만1천5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98%), 셀트리온제약(1.75%)도 올랐다.

전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9개 국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렉키로나는 지난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