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2∼4월 임시청사 이전…5t 트럭 200대분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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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신청사 건립계획에 맞춰 내년 2월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임시청사는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첨단문화산업단지 포함)과 제2청사(옛 청원군청)다.
이전은 크게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2청사에 있는 전략산업과 등 13개 부서가 내년 2월 중순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문화제조창에 우선 둥지를 튼다.
2단계로 본청과 우민타워(임대 청사)에 있는 9실, 21과, 1팀이 문화제조창으로 이전한다.
마지막으로 시장실 등 본청 3실, 5관, 6과, 1팀이 내년 4월 24일까지 제2청사로 옮긴다.
이전 시설은 시장실을 포함해 총 12실, 5관, 40과, 2팀이다.
시는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매주 8개 부서씩 이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옮겨야할 집기와 서류 등은 5t 트럭 200대분에 달하고, 3억원 가량의 이사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일 "내년 1월 입찰을 통해 이사 업체를 선정한 뒤 업무 공백이 없도록 이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내년 6월께 제2청사 맞은편 옛 KT 건물로 옮긴다.
청주시는 내년 3월부터 2025년 하반기까지 현재의 청사 주변에 지상 7층·지하 2층 규모의 신청사를 지을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공사비와 부지 매입비 등 2천751억원이 투입된다.
하지만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타당성 재조사와 기준면적 초과 등을 이유로 사업 재검토를 결정해 착공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임시청사는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첨단문화산업단지 포함)과 제2청사(옛 청원군청)다.
이전은 크게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2청사에 있는 전략산업과 등 13개 부서가 내년 2월 중순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문화제조창에 우선 둥지를 튼다.
2단계로 본청과 우민타워(임대 청사)에 있는 9실, 21과, 1팀이 문화제조창으로 이전한다.
마지막으로 시장실 등 본청 3실, 5관, 6과, 1팀이 내년 4월 24일까지 제2청사로 옮긴다.
이전 시설은 시장실을 포함해 총 12실, 5관, 40과, 2팀이다.
시는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매주 8개 부서씩 이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옮겨야할 집기와 서류 등은 5t 트럭 200대분에 달하고, 3억원 가량의 이사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일 "내년 1월 입찰을 통해 이사 업체를 선정한 뒤 업무 공백이 없도록 이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내년 6월께 제2청사 맞은편 옛 KT 건물로 옮긴다.
청주시는 내년 3월부터 2025년 하반기까지 현재의 청사 주변에 지상 7층·지하 2층 규모의 신청사를 지을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공사비와 부지 매입비 등 2천751억원이 투입된다.
하지만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타당성 재조사와 기준면적 초과 등을 이유로 사업 재검토를 결정해 착공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