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ietnam Plus 사이트 캡처]
[사진=Vietnam Plus 사이트 캡처]
베트남판 블랙프라이데이인 '베트남 온라인 쇼핑의 날- Vietnam Online Shopping Day - Online Friday 2021'이 12월 3일 열린다.

29일(현지시간) 베트남 전자상거래·디지털경제청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의 날 행사를 12월 3일에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 산하 전자상거래·디지털경제청(Vietnam E-Commerce and Digital Economy Agency)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현지 매체들과 각종 SNS를 통해 알리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시작한 바 있다.

이 행사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한국의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을 벤치마킹한 연중 행사로 베트남만의 온라인 쇼핑의 날로 자리 잡아가겠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베트남 당국은 온라인 쇼핑의 날, 온라인 쇼핑 이벤트와 통합하여 국경을 초월한 전자상거래 트렌드를 따라잡고 비현금 결제를 강화하는 기회로 만들어 전자상거래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