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가 동안 미모를 뽐냈다.

박연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현 언니가 준 보라색 아에르 마스크가 넘 예뻐서 엘베에서 셀카~ 파랑이 핑크도 넘 예쁨"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박연수는 보라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었다. 눈매만 살짝 드러난 얼굴이 마치 딸 지아 양인 듯 착각을 일으키게도 할 만큼 많이 닮은 모녀의 모습이다. 머리에는 큰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해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이쁘고 잘 어울립니다", "지아가 엄마를 쏙 빼닮았나봐요? 지아인 줄", "마스크도 패션이죠" 등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인 박연수는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2015년에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뒤 2007년생 딸 송지아, 2008년생 아들 송지욱을 키우고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1'에 출연한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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