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접종 49만5천353명↑,인구의 37.4%…55∼59세 30.9% 접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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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완료자 5만8천566명 늘어 총 713만1천204명…접종률 13.9%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30일 하루 50만명 가까이 늘었다.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49만5천353명이다.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55∼59세 접종 첫날이었던 지난 26일 61만여명으로 급증한 뒤 29일 34만여명까지 떨어졌다가 전날 49만여명으로 올랐다.
◇ 55∼59세 대규모 신규 접종에 누적 1차 접종자 1천922만여명 넘어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37만2천990명, 모더나 12만1천581명, 아스트라제네카(AZ) 782명이다.
이번 주 55∼59세의 대규모 접종 영향으로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922만8천321명에 달했다.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7.4%에 해당한다.
55∼59세의 경우 전날 17만7천829명이 백신을 맞아 닷새 동안 109만2천407명이 접종했다.
해당 연령층 대상자(354만973명) 대비 접종률은 30.9%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922만8천321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7.4%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천40만9천265명, 화이자 690만8천787명, 모더나 78만504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천765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5만8천566명 늘었다.
이들 가운데 5만3천274명이 화이자, 3천262명이 아스트라제네카, 2천30명이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 가운데 5만740명은 1·2차 접종을 모두 화이자 백신으로 맞았고, 2천534명은 1차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2차에서는 '교차접종'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713만1천204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13.9% 수준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393만5천730명, 아스트라제네카 202만8천173명(교차 접종 92만3천185명 포함), 모더나 3만7천536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1천214만7천217명) 중 85.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접종률은 16.7%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905만6천177명) 가운데 76.3%가 1차 접종, 43.5%가 2차 접종을 마쳤다.
모더나 백신은 전체 대상자(261만3천238명) 가운데 29.9%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까지 접종률은 1.4%다.
얀센 백신은 접종 대상자(112만9천800명) 중 35명을 빼고 모두 접종했다.
접종 대상 및 기관별 현황을 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 군 장병을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는 1차 접종률이 84.1%, 2차 접종률이 72.1%였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필수목적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와 장애인·노인방문·보훈 인력 돌봄 종사자, 만성 신장질환자, 60∼74세 어르신, 예비군·민방위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76.3%, 24.1%로 집계됐다.
◇ 국내 잔여백신 581만5천900회분…어제 예비명단-SNS 통한 접종자 9만여명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581만5천9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391만8천6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135만3천300회, 모더나 44만3천200회분, 얀센 10만800회분이다.
전날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과 모바일 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9만238명(예비명단 6만3천741명·모바일 앱 2만6천497명)이다.
국내 잔여 백신 접종자는 누적 184만5천10명에 이르렀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다만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접종 효율성 등을 고려해 지난 26일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는 접종자(55∼59세·사업장 자체 접종 대상자)는 1·2차 접종 간격을 4주로 적용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49만5천353명이다.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55∼59세 접종 첫날이었던 지난 26일 61만여명으로 급증한 뒤 29일 34만여명까지 떨어졌다가 전날 49만여명으로 올랐다.
◇ 55∼59세 대규모 신규 접종에 누적 1차 접종자 1천922만여명 넘어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37만2천990명, 모더나 12만1천581명, 아스트라제네카(AZ) 782명이다.
이번 주 55∼59세의 대규모 접종 영향으로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922만8천321명에 달했다.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7.4%에 해당한다.
55∼59세의 경우 전날 17만7천829명이 백신을 맞아 닷새 동안 109만2천407명이 접종했다.
해당 연령층 대상자(354만973명) 대비 접종률은 30.9%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922만8천321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7.4%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천40만9천265명, 화이자 690만8천787명, 모더나 78만504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천765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5만8천566명 늘었다.
이들 가운데 5만3천274명이 화이자, 3천262명이 아스트라제네카, 2천30명이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 가운데 5만740명은 1·2차 접종을 모두 화이자 백신으로 맞았고, 2천534명은 1차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2차에서는 '교차접종'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713만1천204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13.9% 수준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393만5천730명, 아스트라제네카 202만8천173명(교차 접종 92만3천185명 포함), 모더나 3만7천536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1천214만7천217명) 중 85.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접종률은 16.7%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905만6천177명) 가운데 76.3%가 1차 접종, 43.5%가 2차 접종을 마쳤다.
모더나 백신은 전체 대상자(261만3천238명) 가운데 29.9%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까지 접종률은 1.4%다.
얀센 백신은 접종 대상자(112만9천800명) 중 35명을 빼고 모두 접종했다.
접종 대상 및 기관별 현황을 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 군 장병을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는 1차 접종률이 84.1%, 2차 접종률이 72.1%였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필수목적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와 장애인·노인방문·보훈 인력 돌봄 종사자, 만성 신장질환자, 60∼74세 어르신, 예비군·민방위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76.3%, 24.1%로 집계됐다.
◇ 국내 잔여백신 581만5천900회분…어제 예비명단-SNS 통한 접종자 9만여명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581만5천9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391만8천6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135만3천300회, 모더나 44만3천200회분, 얀센 10만800회분이다.
전날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과 모바일 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9만238명(예비명단 6만3천741명·모바일 앱 2만6천497명)이다.
국내 잔여 백신 접종자는 누적 184만5천10명에 이르렀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다만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접종 효율성 등을 고려해 지난 26일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는 접종자(55∼59세·사업장 자체 접종 대상자)는 1·2차 접종 간격을 4주로 적용하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