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록 시즌 1호골' 카를스루에, 다름슈타트에 3-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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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카를스루에와 2023년까지 재계약한 공격수 최경록(26)이 새 시즌 개막 2경기 만에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트렸다.
최경록은 31일(한국시간) 독일 카를스루에의 빌트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 2021-2022 2부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추가골을 책임졌다.
카를스루에는 필리프 호프만의 멀티골과 최경록의 득점을 합쳐 3-0 대승을 거뒀다.
지난 25일 한자 로스토크와 1라운드에서 3-1 승리를 따낸 카를스루에는 기분 좋은 개막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최경록은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이날 마수걸이 득점포까지 성공하며 주전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전반 9분 호프만의 이른 결승골이 터지며 앞서 나간 카를스루에는 후반 31분 최경록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한 왼발슛으로 다름슈타트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으며 2-0 리드를 이어갔다.
카를스루에는 후반 34분 결승골을 터트린 호프만이 문전 앞에서 쐐기골까지 책임지며 3-0을 만들었다.
'추가골 주인공' 최경록은 후반 35분 팀 브라이트하우프트와 교체됐고, 벤치에서 팀 승리를 지켜봤다.
/연합뉴스
최경록은 31일(한국시간) 독일 카를스루에의 빌트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 2021-2022 2부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추가골을 책임졌다.
카를스루에는 필리프 호프만의 멀티골과 최경록의 득점을 합쳐 3-0 대승을 거뒀다.
지난 25일 한자 로스토크와 1라운드에서 3-1 승리를 따낸 카를스루에는 기분 좋은 개막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최경록은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이날 마수걸이 득점포까지 성공하며 주전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전반 9분 호프만의 이른 결승골이 터지며 앞서 나간 카를스루에는 후반 31분 최경록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한 왼발슛으로 다름슈타트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으며 2-0 리드를 이어갔다.
카를스루에는 후반 34분 결승골을 터트린 호프만이 문전 앞에서 쐐기골까지 책임지며 3-0을 만들었다.
'추가골 주인공' 최경록은 후반 35분 팀 브라이트하우프트와 교체됐고, 벤치에서 팀 승리를 지켜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