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 악화…인천∼백령도 왕복 여객선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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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30일 오전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9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에서 백령도로 가는 여객선 2척 중 오전 7시 50분 인천항을 출발하는 대형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만 정상 운행하고 코리아킹호는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9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에서 백령도로 가는 여객선 2척 중 오전 7시 50분 인천항을 출발하는 대형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만 정상 운행하고 코리아킹호는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