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도국 아동교육에 1천500만달러 지원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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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 세계 아동교육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1천500만달러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최종문 2차관이 29일 런던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GPE 재정공약회의에서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GPE는 전 세계 모든 아동에게 양질의 기초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2년 출범한 다자 협력기금으로, 지원대상인 개발도상국, 공여국, 국제기구와 민간 재단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 GPE는 2025년까지 모금 목표액 50억달러 중 40억달러를 모금했다.
한국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500만달러를 기여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교육 상황이 악화한 점을 고려해 기여 규모를 확대했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최종문 2차관이 29일 런던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GPE 재정공약회의에서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GPE는 전 세계 모든 아동에게 양질의 기초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2년 출범한 다자 협력기금으로, 지원대상인 개발도상국, 공여국, 국제기구와 민간 재단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 GPE는 2025년까지 모금 목표액 50억달러 중 40억달러를 모금했다.
한국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500만달러를 기여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교육 상황이 악화한 점을 고려해 기여 규모를 확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