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에 있는 인공서핑 시설 웨이브파크는 강원도서핑협회, 서울시서핑협회와 서핑 문화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웨이브파크, 강원·서울서핑협회와 '서핑 대중화' 협약
협약에 따라 웨이브파크와 두 서핑협회는 국내·국제 서핑대회 및 초청행사 공동 유치, 국내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용태 웨이브파크 사장, 이승대 강원도서핑협회 회장, 김국현 서울시서핑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핑이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앞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서핑 대회 개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