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반기 차(茶) 수출 증가...전년比 4.4%↑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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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베트남 상반기 차(茶) 수출 증가...전년比 4.4↑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차(茶) 수출이 전년 동기 비교했을 때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6월 차(茶) 수출액은 9490만달러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러시아, 대만, 파키스탄으로 이들 나라의 수출이 전체 55.4%를 차지했다.
베트남 관세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6월 베트남 차(茶) 수출량은 1만1000톤, 수출액은 1960만달러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수출량은 7.8%, 수출액은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차(茶) 평균 수출 가격은 톤당 1761.1달러로 전월 동기 대비 5.8%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차(茶)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 더욱 진출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차(茶)를 출시하기 위해 생산라인에 대대적인 투자 증대가 필요하다"면서 "베트남과 유라시아 경제 연합(EAEU) 간 자유무역협정(FTA) 시행으로, 수입 관세가 0%가 되므로 앞으로 더욱 많은 국가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처: vietnamagriculture)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차(茶) 수출이 전년 동기 비교했을 때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6월 차(茶) 수출액은 9490만달러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러시아, 대만, 파키스탄으로 이들 나라의 수출이 전체 55.4%를 차지했다.
베트남 관세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6월 베트남 차(茶) 수출량은 1만1000톤, 수출액은 1960만달러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수출량은 7.8%, 수출액은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차(茶) 평균 수출 가격은 톤당 1761.1달러로 전월 동기 대비 5.8%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차(茶)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 더욱 진출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차(茶)를 출시하기 위해 생산라인에 대대적인 투자 증대가 필요하다"면서 "베트남과 유라시아 경제 연합(EAEU) 간 자유무역협정(FTA) 시행으로, 수입 관세가 0%가 되므로 앞으로 더욱 많은 국가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처: vietnamagriculture)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