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28일 충남 계룡시와 물류캠프(배송 전 상품이 모이는 곳)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은 계룡시에 170억원을 투자해 물류 캠프를 구축할 계획이다.

쿠팡은 계룡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과 중남부 권역에 중소 규모 물류 거점을 신설하거나 강화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 물류 거점에도 투자와 고용 확대를 계속하며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를 더욱 촘촘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팡, 계룡시에 물류캠프…"수도권·중남부 중소 물류거점 강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