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경선 예비후보 등록…"선진국 품격외교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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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28일 당 대선후보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4선의 박 의원은 이날 당 사무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한 뒤 "선진국 반열에 오른 국가의 품격에 맞는 글로벌 외교와 정치를 펼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저 박진은 준비돼 있다"며 "청와대와 국회를 모두 거친 정치 경험, 대학교육 현장에서 청년과 함께 소통한 토론 경험,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하게 활동했던 외교 경험, 모든 것을 쏟아부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끝까지 임하겠다"고 했다.
이어 "당 내외 후보들과 깨끗하고 당당하게 경쟁하겠다"며 "네거티브와 인신공격이 아닌 정책 비전과 검증을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외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머잖은 시간에 입당해서 같은 후보로서 공정한 선거를 치르고자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며 "당에서 윤 총장에 대해서 여러 의견 있지만 그것은 지나가는 과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권교체에 힘을 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인 박 의원은 남북통신선 연락 재개와 관련한 질문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
북한은 필요에 따라 (통신선을) 열었다 끊기를 지금까지 6차례나 반복했다"며 "통신선 연결은 다행이지만, 실질적인 남북 신뢰 구축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4선의 박 의원은 이날 당 사무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한 뒤 "선진국 반열에 오른 국가의 품격에 맞는 글로벌 외교와 정치를 펼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저 박진은 준비돼 있다"며 "청와대와 국회를 모두 거친 정치 경험, 대학교육 현장에서 청년과 함께 소통한 토론 경험,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하게 활동했던 외교 경험, 모든 것을 쏟아부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끝까지 임하겠다"고 했다.
이어 "당 내외 후보들과 깨끗하고 당당하게 경쟁하겠다"며 "네거티브와 인신공격이 아닌 정책 비전과 검증을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외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머잖은 시간에 입당해서 같은 후보로서 공정한 선거를 치르고자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며 "당에서 윤 총장에 대해서 여러 의견 있지만 그것은 지나가는 과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권교체에 힘을 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인 박 의원은 남북통신선 연락 재개와 관련한 질문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
북한은 필요에 따라 (통신선을) 열었다 끊기를 지금까지 6차례나 반복했다"며 "통신선 연결은 다행이지만, 실질적인 남북 신뢰 구축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