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73명 신규 확진…역대 4위 기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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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531명
서울에서 27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7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8일 밝혔다.
이는 역대 4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역대 1∼3위 기록은 638명(13일), 604명(20일), 583명(6일)으로, 1∼4위 모두 이번 달 화요일이었다.
27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전(26일) 351명보다는 222명 많다.
이는 요일에 따른 검사인원 변동의 영향이다.
서울의 하루 검사인원은 지난 금요일(23일) 7만5천543명에서 주말인 24일 4만5천455명, 25일 2만9천461명으로 줄었다가 평일을 맞아 26일 7만1천212명, 27일 6만356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대개 하루 뒤에 나온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역대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으며, 최근에는 하루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보름간(13∼27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88명이 확진됐고, 하루 평균 검사인원은 6만7천434명이었다.
이 기간 하루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0.6∼1.2%대에서 오르내렸으며, 평균은 0.7%였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5명이었고 나머지 568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9명, 중랑구 어린이집 4명, 동작구 사우나(7월) 4명, 동작구 중학교 3명 등이며, 기타 집단감염으로 29명이 추가됐다.
신규 환자 중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98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221명이었다.
28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2천881명이다.
이 중 7천306명이 격리 치료 대상이며, 5만5천44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531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이달 5일 확진돼 26일 숨진 노원구민과 20일 확진돼 25일 숨진 성동구민이다.
28일 0시 기준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인원은 신규 접종 8만4천167명을 포함해 1차 337만2천307명, 2차 129만3천99명이다.
시 거주 인구를 약 960만명으로 볼 때 각각 35.1%, 13.4%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지역 특성과 방역상황을 고려해 지역별 접종 대상을 선정하고 정부로부터 필요한 백신 물량을 배정받아 실시하는 '지자체 자율접종'을 통해 누적 15만8천681명을 접종했다.
이는 대상자 28만3천명 중 56.1%에 해당한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서울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만1천380회분, 화이자 46만2천954회분, 얀센 115회분, 모더나 1만2천670회분 등 총 49만7천119회분이다.
27일 기준으로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 비율은 76.9%였고, 서울시는 73.3%였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21개 중 134개가 사용 중이어서 입원 가능한 중증환자 병상은 87개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 24개소 4천696개 병상 중 2천794개가 사용 중이어서 가동 비율은 59.5%다.
즉시 입원 가능한 생활치료 병상은 967개다.
/연합뉴스
이는 역대 4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역대 1∼3위 기록은 638명(13일), 604명(20일), 583명(6일)으로, 1∼4위 모두 이번 달 화요일이었다.
27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전(26일) 351명보다는 222명 많다.
이는 요일에 따른 검사인원 변동의 영향이다.
서울의 하루 검사인원은 지난 금요일(23일) 7만5천543명에서 주말인 24일 4만5천455명, 25일 2만9천461명으로 줄었다가 평일을 맞아 26일 7만1천212명, 27일 6만356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대개 하루 뒤에 나온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역대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으며, 최근에는 하루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보름간(13∼27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88명이 확진됐고, 하루 평균 검사인원은 6만7천434명이었다.
이 기간 하루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0.6∼1.2%대에서 오르내렸으며, 평균은 0.7%였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5명이었고 나머지 568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9명, 중랑구 어린이집 4명, 동작구 사우나(7월) 4명, 동작구 중학교 3명 등이며, 기타 집단감염으로 29명이 추가됐다.
신규 환자 중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98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221명이었다.
28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2천881명이다.
이 중 7천306명이 격리 치료 대상이며, 5만5천44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531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이달 5일 확진돼 26일 숨진 노원구민과 20일 확진돼 25일 숨진 성동구민이다.
28일 0시 기준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인원은 신규 접종 8만4천167명을 포함해 1차 337만2천307명, 2차 129만3천99명이다.
시 거주 인구를 약 960만명으로 볼 때 각각 35.1%, 13.4%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지역 특성과 방역상황을 고려해 지역별 접종 대상을 선정하고 정부로부터 필요한 백신 물량을 배정받아 실시하는 '지자체 자율접종'을 통해 누적 15만8천681명을 접종했다.
이는 대상자 28만3천명 중 56.1%에 해당한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서울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만1천380회분, 화이자 46만2천954회분, 얀센 115회분, 모더나 1만2천670회분 등 총 49만7천119회분이다.
27일 기준으로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 비율은 76.9%였고, 서울시는 73.3%였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21개 중 134개가 사용 중이어서 입원 가능한 중증환자 병상은 87개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 24개소 4천696개 병상 중 2천794개가 사용 중이어서 가동 비율은 59.5%다.
즉시 입원 가능한 생활치료 병상은 967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