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내년 보행로봇 활용 재활 서비스…경기북부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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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내년 초부터 걷기 힘든 장애인에게 로봇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북부에서는 처음이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북부장애인복지관에 재활 로봇인 '워크봇'을 설치한다.
워크봇은 뇌 병변이나 척수 손상, 소아마비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다.
장애인의 체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보행 속도와 보폭 등을 설정하고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호전 상태를 관찰·진단해 결과를 분석하는 기능이 있다.
보행 재활 로봇 사업에는 총 3억원이 투입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남양주시는 북부장애인복지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피앤에스미캐닉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경기북부에서는 처음이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북부장애인복지관에 재활 로봇인 '워크봇'을 설치한다.
워크봇은 뇌 병변이나 척수 손상, 소아마비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다.
장애인의 체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보행 속도와 보폭 등을 설정하고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호전 상태를 관찰·진단해 결과를 분석하는 기능이 있다.
보행 재활 로봇 사업에는 총 3억원이 투입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남양주시는 북부장애인복지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피앤에스미캐닉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