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모래폭풍으로 고속도로 20중 추돌…최소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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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주서 모래바람에 가시거리 짧아져 대형사고
미국 유타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강한 모래폭풍이 불면서 차량 20대가 추돌해 최소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유타주 카노시 인근 15번 주(州)간 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명하고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다.
유타 고속도로 순찰대는 강풍으로 모래 폭풍이 일어나 운전자들의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대형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15번 주간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이 폐쇄됐다고 AP는 전했다.
구조대는 사고 희생자와 부상자를 이송하기 위해 항공 앰뷸런스도 투입했다.
사고가 발생한 카노시는 유타의 주도(州都)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258㎞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유타주 카노시 인근 15번 주(州)간 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명하고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다.
유타 고속도로 순찰대는 강풍으로 모래 폭풍이 일어나 운전자들의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대형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15번 주간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이 폐쇄됐다고 AP는 전했다.
구조대는 사고 희생자와 부상자를 이송하기 위해 항공 앰뷸런스도 투입했다.
사고가 발생한 카노시는 유타의 주도(州都)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258㎞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