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국 승마 유일 출전자 김동선, 24일 전체 3번째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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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승마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김동선(32)이 마장마술 개인전 전체 3번째로 경기를 펼친다.
23일 발표된 대회 마장마술 개인전 조 편성을 보면 김동선은 6개 조 중 첫 번째인 A조에 포함돼 3번째 순서로 배정됐다.
24일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 마장마술 개인전엔 총 59명이 출전, 9명 또는 10명으로 구성된 6개 조로 나뉘어 예선부터 치른다.
A·B·C조는 24일, D·E·F조는 25일 경기해 각 조 1∼2위와 차점자 6명 등 총 18명이 결승에 해당하는 28일 프리스타일에 진출한다.
김동선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리우에서는 1차 예선을 치른 뒤 조모상으로 중도 귀국한 바 있다.
2012년 런던 대회 때 마장마술 개인·단체전을 석권하고 2016년 리우에서 개인전 타이틀을 지켜낸 샬럿 듀자딘(영국)은 F조 5번째로 3연패 도전을 시작한다.
마장마술은 기수와 말이 길이 60m, 너비 20m의 경기장을 정해진 경로에 따라가면서 얼마나 조화를 이뤄내는지 평가하는 경기다.
/연합뉴스
23일 발표된 대회 마장마술 개인전 조 편성을 보면 김동선은 6개 조 중 첫 번째인 A조에 포함돼 3번째 순서로 배정됐다.
24일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 마장마술 개인전엔 총 59명이 출전, 9명 또는 10명으로 구성된 6개 조로 나뉘어 예선부터 치른다.
A·B·C조는 24일, D·E·F조는 25일 경기해 각 조 1∼2위와 차점자 6명 등 총 18명이 결승에 해당하는 28일 프리스타일에 진출한다.
김동선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리우에서는 1차 예선을 치른 뒤 조모상으로 중도 귀국한 바 있다.
2012년 런던 대회 때 마장마술 개인·단체전을 석권하고 2016년 리우에서 개인전 타이틀을 지켜낸 샬럿 듀자딘(영국)은 F조 5번째로 3연패 도전을 시작한다.
마장마술은 기수와 말이 길이 60m, 너비 20m의 경기장을 정해진 경로에 따라가면서 얼마나 조화를 이뤄내는지 평가하는 경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