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골프가 좋아' 김한별, 야마하 오너스K 오픈 이틀째 선두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한별(25)이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르는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야마하 오너스K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을 달렸다.
김한별은 23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11점을 얻었다.
이 대회는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을 깎아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 공격적인 플레이가 유리하다.
전날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7점을 따내 선두에 올랐던 김한별은 중간합계 28점으로 리더보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린 채 2라운드를 마쳤다.
김한별은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만들었다.
김한별은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버디를 많이 잡아야 하기에 과감하게 플레이해야 한다.
공격적 플레이를 하는 내게 안성맞춤이다.
코스와 대회 방식 둘 다 잘 맞는다"고 말했다.
"어제 1라운드를 쳐보니 매일 15점을 얻어내 4라운드 합계 50점은 따야 우승할 듯하다"는 김한별은 "날씨가 덥기 때문에 18홀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과제"라고 덧붙였다.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15점을 딴 캐나다 교포 고석완(27)이 김한별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고석완은 "날씨가 더웠지만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쳐 기쁘다.
인터넷에서 8천원 상당의 얼음주머니를 샀는데 큰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한별은 23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11점을 얻었다.
이 대회는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을 깎아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 공격적인 플레이가 유리하다.
전날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7점을 따내 선두에 올랐던 김한별은 중간합계 28점으로 리더보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린 채 2라운드를 마쳤다.
김한별은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만들었다.
김한별은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버디를 많이 잡아야 하기에 과감하게 플레이해야 한다.
공격적 플레이를 하는 내게 안성맞춤이다.
코스와 대회 방식 둘 다 잘 맞는다"고 말했다.
"어제 1라운드를 쳐보니 매일 15점을 얻어내 4라운드 합계 50점은 따야 우승할 듯하다"는 김한별은 "날씨가 덥기 때문에 18홀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과제"라고 덧붙였다.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15점을 딴 캐나다 교포 고석완(27)이 김한별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고석완은 "날씨가 더웠지만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쳐 기쁘다.
인터넷에서 8천원 상당의 얼음주머니를 샀는데 큰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