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 신청사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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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정부세종 신청사 명칭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으로 확정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신청사 이름과 관련한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이같이 이름을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14∼27일 광화문1번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응답자 2천30명 가운데 약 33%가 중앙동을 선택했다.
이어 본관동(24%), 18동(22%) 등 순이었다.
신청사는 2014년 정부세종청사 준공 이후 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연면적 13만㎡ 규모로 건립 중이다.
기존 청사 명칭은 1∼17동까지 동별 번호로 부여돼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국민 의견수렴 결과와 인지성 등을 종합 고려해 '중앙동'으로 이름을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신청사 이름과 관련한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이같이 이름을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14∼27일 광화문1번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응답자 2천30명 가운데 약 33%가 중앙동을 선택했다.
이어 본관동(24%), 18동(22%) 등 순이었다.
신청사는 2014년 정부세종청사 준공 이후 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연면적 13만㎡ 규모로 건립 중이다.
기존 청사 명칭은 1∼17동까지 동별 번호로 부여돼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국민 의견수렴 결과와 인지성 등을 종합 고려해 '중앙동'으로 이름을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