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1일) 447명보다는 3명, 지난주 수요일(15일) 487명보다는 43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1일 499명, 15일 57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다.
서울의 최근 보름간(7∼21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05명이며, 하루 평균 검사인원은 6만8천447건이었다.
이 기간에 하루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0.6∼1.2% 수준에서 오르내렸으며, 평균 확진율은 0.7% 수준이었다.
21일 서울의 검사인원은 7만2천136명으로 최근 보름간 평균을 살짝 웃돌았으나, 같은 수요일 끼리 비교하면 1주 전(14일) 7만7천491명, 2주 전(7일) 7만6천223명보다는 적었다.
21일 검사의 결과는 대부분 22일에 나온다.
2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444명 중 해외 유입은 3명이었고 나머지 441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서울에서 집단감염 신규 확진자는 은평·노원구 실내체육시설 4명, 강원도 강릉에서 연습경기를 한 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 관련 3명, 영등포구 음식점(7월 발생) 2명, 기타 집단감염 15명이다.
이에 따라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의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은평·노원구 실내체육시설 64명, 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 관련 31명, 영등포구 음식점(7월 발생) 77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77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가 140명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5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