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조직 개편 단행…"시너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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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2일 조직 효율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투자은행(IB)그룹은 효율적 조직 운영을 반영했다. 각 부서 간의 기능을 통합하고 조직을 재구성했다. 연금사업은 자산관리(WM)그룹 내 연금사업본부로 이동해 본 지점간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 보호도 강화한다. 소비자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품감리팀을 소비자리스크관리팀으로 변경하고 기능을 강화했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상품의 제조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소비자 보호를 책임지겠다는 하나금융투자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사회 산하에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소비자보호 조직을 강화해 향후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소비자리스크관리 체제 구축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과 중심, 효율성 등을 위해 인사도 진행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존의 관행적인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인재들을 발굴, 조직의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인수 주선과 자문 수수료 등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투자은행(IB)그룹은 효율적 조직 운영을 반영했다. 각 부서 간의 기능을 통합하고 조직을 재구성했다. 연금사업은 자산관리(WM)그룹 내 연금사업본부로 이동해 본 지점간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 보호도 강화한다. 소비자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품감리팀을 소비자리스크관리팀으로 변경하고 기능을 강화했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상품의 제조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소비자 보호를 책임지겠다는 하나금융투자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사회 산하에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소비자보호 조직을 강화해 향후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소비자리스크관리 체제 구축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과 중심, 효율성 등을 위해 인사도 진행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존의 관행적인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인재들을 발굴, 조직의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인수 주선과 자문 수수료 등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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