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노후 관람석 연말까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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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 공개경쟁입찰로 시설공사와 좌석 납품 사업자 선정
울산시설공단은 문수축구경기장 2층 관람석, 서포터석, 기자석 등 노후 좌석 1만3천481석을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문수축구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울산현대축구단과 협의해 구단 상징색인 파란색을 적용해 좌석을 디자인했다.
기존 팔걸이 없는 고정식 관람석(너비 465㎜)에서 팔걸이가 있는 접이식 관람석(550㎜)으로 좌석 너비를 확대, 관람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이기로 했다.
공단은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30억원(국비 9억원, 시비 21억원)을 투입한다.
8월 공개경쟁입찰에서 시설공사와 관람석 납품 사업자를 선정하고, 12월까지 관람석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문수축구경기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위해 2001년 개장했으며, 월드컵에서 예선 2경기와 8강전이 치러졌다.
공단은 개장 이후 관람석 노후와 파손으로 2016년 1층 좌석을 모두 교체했다.
이번에 2층 관람석 등을 교체한다.
/연합뉴스
공단은 문수축구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울산현대축구단과 협의해 구단 상징색인 파란색을 적용해 좌석을 디자인했다.
기존 팔걸이 없는 고정식 관람석(너비 465㎜)에서 팔걸이가 있는 접이식 관람석(550㎜)으로 좌석 너비를 확대, 관람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이기로 했다.
공단은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30억원(국비 9억원, 시비 21억원)을 투입한다.
8월 공개경쟁입찰에서 시설공사와 관람석 납품 사업자를 선정하고, 12월까지 관람석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문수축구경기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위해 2001년 개장했으며, 월드컵에서 예선 2경기와 8강전이 치러졌다.
공단은 개장 이후 관람석 노후와 파손으로 2016년 1층 좌석을 모두 교체했다.
이번에 2층 관람석 등을 교체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