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내 교육기관 관련 확진자 6명 늘어…누적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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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포스코 인재창조원과 관련해 6명, 19일 확진자와 관련해 2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포스코 사내 교육기관인 인재창조원발 확진자는 20일 4명을 포함해 1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일부는 포스코 계열사 직원이거나 중·고등학생이다.
시는 20일 포스코 인재창조원 등에 진료 인력을 파견해 782명을 검사한 데 이어 21일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시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1만6천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 사항을 지도·점검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야간에 지정해수욕장에 현장단속반을 보내 음주·취식 행위를 단속한다.
/연합뉴스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포스코 인재창조원과 관련해 6명, 19일 확진자와 관련해 2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포스코 사내 교육기관인 인재창조원발 확진자는 20일 4명을 포함해 1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일부는 포스코 계열사 직원이거나 중·고등학생이다.
시는 20일 포스코 인재창조원 등에 진료 인력을 파견해 782명을 검사한 데 이어 21일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시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1만6천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 사항을 지도·점검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야간에 지정해수욕장에 현장단속반을 보내 음주·취식 행위를 단속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