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후배들에 "편안하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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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는 선수 아닌 SBS 해설위원으로 참여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33)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용대는 21일 연합뉴스를 통해 "대부분의 선수가 올림픽에 처음 나가는 것이어서 기대감이 크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감도 클 것"이라며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편안하게 생각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용대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이효정과 함께 혼합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최고의 배드민턴 스타로 떠올랐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고(故) 정재성과 호흡을 맞춰 남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복식에도 출전했지만, 아쉽게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리우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이용대는 요넥스 소속으로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지속하면서 방송 예능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배드민턴을 알리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처음으로 선수가 아닌 SBS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용대는 올림픽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도쿄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에게 마사지 기계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배드민턴 대표팀에서 올림픽 경험자는 여자복식의 이소희(27), 신승찬(27)뿐이다.
19세 안세영은 물론 20대 후반인 김소영(29)도 도쿄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다.
배드민턴 간판으로서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이용대는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은 다른 대회들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갖는 대회이니만큼 더 많이, 열심히 준비해서 잘해 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 잘하면 그만큼 또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끝까지 지치지 말고 파이팅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연합뉴스
이용대는 21일 연합뉴스를 통해 "대부분의 선수가 올림픽에 처음 나가는 것이어서 기대감이 크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감도 클 것"이라며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편안하게 생각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용대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이효정과 함께 혼합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최고의 배드민턴 스타로 떠올랐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고(故) 정재성과 호흡을 맞춰 남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복식에도 출전했지만, 아쉽게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리우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이용대는 요넥스 소속으로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지속하면서 방송 예능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배드민턴을 알리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처음으로 선수가 아닌 SBS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용대는 올림픽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도쿄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에게 마사지 기계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배드민턴 대표팀에서 올림픽 경험자는 여자복식의 이소희(27), 신승찬(27)뿐이다.
19세 안세영은 물론 20대 후반인 김소영(29)도 도쿄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다.
배드민턴 간판으로서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이용대는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은 다른 대회들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갖는 대회이니만큼 더 많이, 열심히 준비해서 잘해 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 잘하면 그만큼 또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끝까지 지치지 말고 파이팅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