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020 도쿄올림픽 경기를 TV 채널뿐 아니라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 올림픽 특집 사이트, 모바일플랫폼 마이케이(myK)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서도 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KBS는 이날 도쿄올림픽 특집 홈페이지(tokyo2020.kbs.co.kr)를 열었다.

이를 통해 경기 생중계 및 다시보기 서비스, 주요 장면 클립 영상 등을 종목별·일자별로 제공하고, KBS 뉴스와 연계해 경기 결과, 올림픽 현장 정보 등 뉴스도 전한다.

모바일플랫폼 마이케이에서는 올림픽 메뉴에서 경기 관련 클립 영상 및 다시보기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림픽 기간 6개 전용채널을 운영해 KBS TV 채널에서 볼 수 없는 현지 경기를 독점 전달한다.

마이케이 전용 1·2 채널에서는 지상파와 같은 시간에 펼쳐지는 한국팀 경기 및 세계적 관심 경기를, 3∼6 채널에서는 신설 및 비인기 종목을 집중 편성해 33개 모든 종목을 최대한 중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16일부터 KBS 1TV에서 방송되는 퀴즈쇼 '스포츠 문제아들'의 풀 버전을 마이케이와 유튜브채널 깔깔티비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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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