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 절반 백신 1차 완료…"9월까지 7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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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21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군민 5만527명 중 2만5천242명(50%)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전국 평균 접종률 32%보다 높다.
2차 접종 완료자도 9천891명(19.6%)에 달한다.
이 역시 전국 평균(13%)보다 높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고교 3학년생 중 동의자와 교사가 백신을 맞고 있다.
이달 중 50대와 학원·대중교통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된다.
군보건소는 9월 말까지 전체 인구의 70%인 3만5천400명 접종을 목표로 세워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대한 많은 주민이 신속히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1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군민 5만527명 중 2만5천242명(50%)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전국 평균 접종률 32%보다 높다.
2차 접종 완료자도 9천891명(19.6%)에 달한다.
이 역시 전국 평균(13%)보다 높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고교 3학년생 중 동의자와 교사가 백신을 맞고 있다.
이달 중 50대와 학원·대중교통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된다.
군보건소는 9월 말까지 전체 인구의 70%인 3만5천400명 접종을 목표로 세워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대한 많은 주민이 신속히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