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가수 김희재, 해군 후배들 위해 1천만원 기부

김수미 진 간장게장 출시·최용수 축구감독, '와카남' 합류
KBS, 지상파 UHD 방송 혁신 서비스 체험관 운영

▲ 가수 김희재, 해군 후배들 위해 1천만원 기부 = 해군 출신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20일 해군 측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재는 청해부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불거지자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재는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 최근 박태환, 모태범과 녹화를 함께한 뒤 자가격리를 하던 중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 김수미 진 간장게장 출시 = tvN '수미네 반찬' 등에서 선보인 배우 김수미의 간장게장을 방송 속 레시피 그대로 재현한 상품이 출시된다.

서해 최북단 청정해역인 연평도에서 잡힌 신선한 꽃게를 자연 숙성 양조간장에 양파, 사과, 배, 대파, 무, 마늘, 생강, 다시마, 고추씨, 매실액, 월계수 잎, 당귀, 감초 등과 함께 넣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싱글족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마리 한 팩 패키지로 선보인다.

▲ 최용수 축구감독, '와카남' 합류 = 최용수 축구감독이 TV조선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합류한다.

최용수는 방송을 통해 아내, 두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용수가 합류한 방송은 오는 27일 밤 10시 처음 공개된다.

▲ KBS, 지상파 UHD 방송 혁신 서비스 체험관 운영 = KBS가 20일부터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지상파 UHD 방송 홍보와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의도 KBS 2층 시청자광장에 마련됐다.

HD방송과 UHD방송을 비교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와 도쿄 올림픽 특화 채널, 보이는 라디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