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음악동호회 관련 2명 포함 32명 확진
경기도 부천시는 20일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2명을 포함해 모두 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악 동호회와 관련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다른 신규 확진자 30명 중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2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35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