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부천에 2-0 승리…6경기 만에 값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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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서울E와 0-0 '헛심 공방'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꼴찌' 부천FC을 제물로 삼아 5경기 무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6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경남은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백성동의 페널티킥 결승골과 윌리안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최근 2무 3패의 부진에 빠졌던 경남은 승점 26을 챙겼지만 순위는 7위로 제자리걸음을 했고, 부천은 5경기(3무 2패)째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최하위 탈출의 발판 마련에 실패했다.
경남은 전반 39분 백성동이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재치 있는 파넨카킥으로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경남은 후반 킥오프 1분 만에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에르난데스가 투입한 땅볼 크로스를 윌리안이 골대 왼쪽에서 왼발로 밀어 넣어 2-0 승리를 따냈다.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서울 이랜드FC와 김천 상무가 0-0으로 비겼다.
승점 1을 따낸 김천(승점 34)은 전남 드래곤즈(승점 34)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랜드는 승점 24를 쌓아 충남아산(승점 23)을 9위로 끌어내리고 8위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경남은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백성동의 페널티킥 결승골과 윌리안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최근 2무 3패의 부진에 빠졌던 경남은 승점 26을 챙겼지만 순위는 7위로 제자리걸음을 했고, 부천은 5경기(3무 2패)째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최하위 탈출의 발판 마련에 실패했다.
경남은 전반 39분 백성동이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재치 있는 파넨카킥으로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경남은 후반 킥오프 1분 만에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에르난데스가 투입한 땅볼 크로스를 윌리안이 골대 왼쪽에서 왼발로 밀어 넣어 2-0 승리를 따냈다.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서울 이랜드FC와 김천 상무가 0-0으로 비겼다.
승점 1을 따낸 김천(승점 34)은 전남 드래곤즈(승점 34)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랜드는 승점 24를 쌓아 충남아산(승점 23)을 9위로 끌어내리고 8위로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