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사랑제일교회 몰지각…민주노총, 전수조사 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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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예배 강행, 강력조치…민주노총 행정명령 불응시 무관용 엄중처벌"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대면예배를 강행한 데 대해 "서울시와 방역당국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랑제일교회의 주말 대면예배 강행에 우려가 크다.
몰지각한 행동을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단체들이 광복절을 전후해 대규모 집회를 요구하는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파고에 온 국민이 겪는 고통이 보이지 않느냐"면서 "앞서 불법집회를 한 민주노총은 코로나19 전수조사에 신속히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민주노총이)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모두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심사 중인 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이번 주 내에 처리하는 것이 힘든 국민들에 대한 정치권의 기본 도리"라며 "국민에 보탬이 되도록 야당도 추경안 심사에 전향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했다.
/연합뉴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랑제일교회의 주말 대면예배 강행에 우려가 크다.
몰지각한 행동을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단체들이 광복절을 전후해 대규모 집회를 요구하는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파고에 온 국민이 겪는 고통이 보이지 않느냐"면서 "앞서 불법집회를 한 민주노총은 코로나19 전수조사에 신속히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민주노총이)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모두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심사 중인 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이번 주 내에 처리하는 것이 힘든 국민들에 대한 정치권의 기본 도리"라며 "국민에 보탬이 되도록 야당도 추경안 심사에 전향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