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은 올해 2분기 체육기자상 보도 부문 수상자로 연합뉴스TV 이대호 기자와 뉴시스 박지혁 기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연합뉴스TV 이대호 기자는 '후배 괴롭힌 사격 간판, 올림픽 앞두고 12년 자격 정지' 기사를 보도했고, 뉴시스 박지혁 기자는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선수 A, 후배들 폭행…1명 안와골절' 기사를 다뤘다.

기획 부문에서는 JTBC 오광춘, 온누리, 최하은, 문상혁 기자가 5회에 걸쳐 다룬 '일본,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조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