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버스정류장에 '쿨링의자'…5∼6도 저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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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관내 버스 정류소 60곳에 '서리풀 쿨링의자'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자 위에 열전도율이 낮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덮개를 깔아 기존 의자 대비 5∼6도 정도 온도를 낮췄다고 구는 설명했다.
쿨링의자는 덮개만 탈착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가 2018년부터 설치한 버스정류장 온돌의자 위에 덮었다가 겨울에는 다시 떼어내 온돌의자를 활용할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이 쿨링의자에서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의자 위에 열전도율이 낮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덮개를 깔아 기존 의자 대비 5∼6도 정도 온도를 낮췄다고 구는 설명했다.
쿨링의자는 덮개만 탈착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가 2018년부터 설치한 버스정류장 온돌의자 위에 덮었다가 겨울에는 다시 떼어내 온돌의자를 활용할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이 쿨링의자에서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