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때 강한 소나기 '피해 주의'…폭염특보는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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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지속하던 폭염특보가 해제된 17일 부산은 오후까지 강한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내리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9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까지 8일째 이어지던 폭염특보는 16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이날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부산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소나기는 이날 오후 6시까지 5∼60㎜가량 내리겠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오늘 저녁부터 밤사이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40㎜다.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소나기로 큰 피해가 우려되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 특성상 강수량의 지역 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9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까지 8일째 이어지던 폭염특보는 16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이날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부산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소나기는 이날 오후 6시까지 5∼60㎜가량 내리겠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오늘 저녁부터 밤사이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40㎜다.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소나기로 큰 피해가 우려되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 특성상 강수량의 지역 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