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3만8천세대 1분 정전…"전력수요 폭증" 입력2021.07.16 19:53 수정2021.07.16 19: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6일 오후 6시 36분께 서울 은평구 일대 약 3만8천세대에 1분가량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응암동·녹번동·불광동 등에 사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이마트 은평점도 영향을 받았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은 변전소 내부 설비 문제로 발생했고, 바로 예비 장치가 가동돼 현재는 정상 작동하고 있다"며 "여름 전력 수요가 많아져 고장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계엄 가담' 경찰청장·서울청장 동시 구속…사상 초유 사태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를 지시하는 등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구속됐다. 경찰 수장인 경찰청장과 사실상 2인자인 서울청장이 동시에 구속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2 '사상 초유의 사태' 현직 경찰청장 첫 구속…"증거 인멸 우려"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13일 구속됐다. 경찰 역사상 현직 경찰청장이 구속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남천규... 3 [속보] 조지호 경찰청장·김봉식 서울청장 구속영장 발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에 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