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위기 넘긴 아시아나항공, 거래재개 후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가 기사회생한 아시아나항공이 두 달여만에 주식 거래가 재개된 뒤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750원(3.91%) 오른 1만99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지난 5월25일 매매거래가 중지됐다. 이후 한국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3개회사에 대한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전일 기업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다만 에어부산은 전일 대비 170원(4.35%) 내린 3740원에, 아시아나IDT는 950원(3.68%) 빠진 2만4850원에 각각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1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750원(3.91%) 오른 1만99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지난 5월25일 매매거래가 중지됐다. 이후 한국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3개회사에 대한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전일 기업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다만 에어부산은 전일 대비 170원(4.35%) 내린 3740원에, 아시아나IDT는 950원(3.68%) 빠진 2만4850원에 각각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