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아시아나항공은 계열사 에어부산의 주식 4천378만2천819주를 약 979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아시아나항공의 에어부산 지분율은 4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10월 1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에어부산 자본확충 등 재무구조 개선 및 당사 지배력 유지"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