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영 물가 상승 주목하며 대부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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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7% 하락한 7,091.19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9포인트 내린 6,558.3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66포인트 내린 15,788.98로 마감했다.
다만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12% 상승한 4,099.50으로 장을 끝냈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최근 3개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의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도 전년 동월보다 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AFP통신은 "투자자들이 미국과 영국에서 물가 상승세가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을 숙고하는 가운데 대부분 주식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7% 하락한 7,091.19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9포인트 내린 6,558.3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66포인트 내린 15,788.98로 마감했다.
다만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12% 상승한 4,099.50으로 장을 끝냈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최근 3개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의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도 전년 동월보다 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AFP통신은 "투자자들이 미국과 영국에서 물가 상승세가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을 숙고하는 가운데 대부분 주식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