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올해 상반기 화재 15% 감소…음식점·담배꽁초 부주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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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상반기 화재 건수가 38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8%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명 피해는 12명, 재산 피해는 66억9천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발생 장소는 음식점 등 비주거 장소가 161건(41.3%)으로 가장 많았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205건(52.6%), 전기적 요인 101건(25.9%), 기계적 요인 41건(10.5%), 원인 미상 17건(4.3%) 순이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대부분은 담배꽁초(90건), 음식물 조리(29건) 때문이었다.
구조·구급·생활안전 활동 건수는 각각 8.0%, 4.7%, 25.0% 증가했다.
교통사고 652건(23.9%), 승강기 사고 373건(13.7%), 자살 시도 273건(10.0%) 등이었다.
특히 갇힘·벌집 제거·동물 포획 관련 출동이 많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이송 현황은 확진자 2천157명, 의심 환자 3천537명, 학교 내 유증상 호소 및 해외입국자 2천734명, 예방 접종자 401명이었다.
/연합뉴스
인명 피해는 12명, 재산 피해는 66억9천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발생 장소는 음식점 등 비주거 장소가 161건(41.3%)으로 가장 많았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205건(52.6%), 전기적 요인 101건(25.9%), 기계적 요인 41건(10.5%), 원인 미상 17건(4.3%) 순이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대부분은 담배꽁초(90건), 음식물 조리(29건) 때문이었다.
구조·구급·생활안전 활동 건수는 각각 8.0%, 4.7%, 25.0% 증가했다.
교통사고 652건(23.9%), 승강기 사고 373건(13.7%), 자살 시도 273건(10.0%) 등이었다.
특히 갇힘·벌집 제거·동물 포획 관련 출동이 많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이송 현황은 확진자 2천157명, 의심 환자 3천537명, 학교 내 유증상 호소 및 해외입국자 2천734명, 예방 접종자 401명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