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적자' 김경수 장인상 조문 발길…與 주자들 목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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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지사의 장인상 빈소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본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한 가운데 '친문 구애' 행보로도 읽힌다.
박용진 김두관 후보가 13일 저녁 전남 목포에 마련된 김 지사 장인의 빈소를 찾는다.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후보는 오는 14일 조문할 계획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방역 상황 탓에 도정을 비우기 어려워 빈소에 조기를 보내고, 측근 의원들을 통해 조의를 전할 계획이다.
본경선에 진출한 6명의 주자 모두 직간접적으로 조문하는 셈이다.
이를 놓고 김 지사를 중심으로 친문 세력이 결집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김 지사는 오는 21일 댓글 여론조작 혐의에 대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본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한 가운데 '친문 구애' 행보로도 읽힌다.
박용진 김두관 후보가 13일 저녁 전남 목포에 마련된 김 지사 장인의 빈소를 찾는다.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후보는 오는 14일 조문할 계획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방역 상황 탓에 도정을 비우기 어려워 빈소에 조기를 보내고, 측근 의원들을 통해 조의를 전할 계획이다.
본경선에 진출한 6명의 주자 모두 직간접적으로 조문하는 셈이다.
이를 놓고 김 지사를 중심으로 친문 세력이 결집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김 지사는 오는 21일 댓글 여론조작 혐의에 대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