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터파크, 매각 추진 소식에 23% 급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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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가 매각 추진 기대감에 13일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인터파크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2.83%(1천290원) 급등한 6천94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29.91%)까지 치솟았으나 등락을 거듭하다 7천원을 밑돌며 거래를 마쳤다.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는 전날보다 8.17%(850원) 오른 1만1천250원에 마감했다.
앞서 인터파크 최대 주주인 이기형 대표 등이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임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대표는 특수 관계인을 포함해 28.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종가(6천940원) 기준 시가총액은 5천634억원으로, 지분 가치는 1천601억원 가량이다.
인수 후보로는 정보통신(IT) 업계에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유통업계에선 롯데 등이 거론된다.
인터파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1천692억원으로 전년보다 7.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1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연합뉴스
이날 인터파크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2.83%(1천290원) 급등한 6천94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29.91%)까지 치솟았으나 등락을 거듭하다 7천원을 밑돌며 거래를 마쳤다.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는 전날보다 8.17%(850원) 오른 1만1천250원에 마감했다.
앞서 인터파크 최대 주주인 이기형 대표 등이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임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대표는 특수 관계인을 포함해 28.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종가(6천940원) 기준 시가총액은 5천634억원으로, 지분 가치는 1천601억원 가량이다.
인수 후보로는 정보통신(IT) 업계에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유통업계에선 롯데 등이 거론된다.
인터파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1천692억원으로 전년보다 7.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1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