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초교서도 10명 확진…가족 등 2천500명 검사
최근 초등학교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지역의 다른 초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1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한 초등학교에서 이날 오전 현재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교직원, 가족 등 2천500명가량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