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1,108명…11일 1천200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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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하루 1,0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0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27명보다 119명 적지만, 확산세가 누그러진 것으로 보기는 어려운 규모다.
이날 0시 이후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06명(72.7%), 비수도권이 302명(27.3%)이다.
이는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친 숫자로, 비수도권에서는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확진자만 300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만약 300명대를 기록하면 이는 `3차 대유행`의 정점(작년 12월 25일) 직후인 올해 1월 4일(300명) 이후 약 6개월 만이 된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465명, 경기 275명, 인천 66명, 부산 55명, 경남 52명, 대전·충남 각 31명, 대구·광주 각 23명, 울산·제주 각 22명, 강원 19명, 경북 12명, 충북 8명, 전남·전북 각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200명대, 많게는 1천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51명 늘어 최종 1천378명으로 마감됐다.
디지털전략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0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27명보다 119명 적지만, 확산세가 누그러진 것으로 보기는 어려운 규모다.
이날 0시 이후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06명(72.7%), 비수도권이 302명(27.3%)이다.
이는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친 숫자로, 비수도권에서는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확진자만 300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만약 300명대를 기록하면 이는 `3차 대유행`의 정점(작년 12월 25일) 직후인 올해 1월 4일(300명) 이후 약 6개월 만이 된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465명, 경기 275명, 인천 66명, 부산 55명, 경남 52명, 대전·충남 각 31명, 대구·광주 각 23명, 울산·제주 각 22명, 강원 19명, 경북 12명, 충북 8명, 전남·전북 각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200명대, 많게는 1천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51명 늘어 최종 1천378명으로 마감됐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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