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직원 코로나 격려 상여금 2억달러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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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직원들에게 1,500달러(한화 172만원) 보너스를 지급한다.
CNBC는 8일(현지시간)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회사가 다시 문을 열고 근로자들이 변화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격려 차원의 행보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해당 보너스 지급으로 약 2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분기 말 기준 1,25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인사 책임자인 캐슬린 호건(Kathleen Hogan)은 "해당 보너스가 7월이나 8월 중 전해질 것"이라면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이나 자회사 GitHub, LinkedIn, Zenimax 직원들은 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올해 초 근로자들에게 5일 유급 휴가를 줬다고 전해진다. 특별 수당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시대에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일부 회사들은 식사비를 내기 위해 우버이츠 같은 음식 배달 앱의 이용권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강다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NBC는 8일(현지시간)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회사가 다시 문을 열고 근로자들이 변화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격려 차원의 행보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해당 보너스 지급으로 약 2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분기 말 기준 1,25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인사 책임자인 캐슬린 호건(Kathleen Hogan)은 "해당 보너스가 7월이나 8월 중 전해질 것"이라면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이나 자회사 GitHub, LinkedIn, Zenimax 직원들은 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올해 초 근로자들에게 5일 유급 휴가를 줬다고 전해진다. 특별 수당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시대에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일부 회사들은 식사비를 내기 위해 우버이츠 같은 음식 배달 앱의 이용권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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